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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장성규가 프리 선언 후 월급을 받을 때보다 수입이 7배 늘었다고 정정했다.
19일 밤 KBS 2TV 신규 예능 프로그램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이하 '슬.어.생')이 첫방송 됐다. 2030 세대에게 실전 경제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경제생활 예능 프로그램.
이날 러블리즈 미주는 장성규에게 “오빠가 원래 수입보다 15배가 늘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장성규는 “일단 좀 정정을 해야 될 부분이 한 프로그램에서 20배라고 했고, 대충 봤을 때 15배인 것 같다고 했다. 제가 이것저것 해보니까 사실 10배 안쪽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이 의심의 눈길을 보내자 장성규는 “제가 회사와 나누는 부분이 있을 거 아니냐. 세금을 떼지 않은 돈이다. 그런 부분들을 다 했을 때 한 7배 정도”라고 다시 정정했다.
장성규가 이야기하면 할수록 수입이 줄어들자 미주는 “내일은 5배 되겠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슬.어.생'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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