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 정주천, 박연수에 "마음을 열어라" 소개팅 첫날부터 직진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셰프 정주천(토니정)이 배우 박연수에게 직진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서 정주천과 생애 첫 소개팅을 한 박연수는 그와 함께 우다사 하우스로 돌아왔다.

이에 김경란은 박연수에게 "우리는 소개팅 단어만 들어도 사실 쑥스러운데 '소개팅 나가서 네가 웃었고, 행복했고, 즐거웠으면 좋겠다. 난 그러면 된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정주천은 박연수에게 "(나에게) 마음을 열어라. 마음을 열면 마음이 편해진다"고 직진해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이를 들은 박연수는 함박웃음을 지었고, 박영선 "훈남이 마음을 열란다. 들어!"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주천은 미혼에 39살이며 박연수는 이혼 후 딸, 아들을 키우고 있고 41살이다.

[사진 =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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