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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조커2’ 제작을 둘러싼 루머가 확산되는 가운데 워너브러더스는 현재까지 어떠한 결정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코믹북닷컴은 20일(현지시간) ‘조커2’ 제작과 관련해 다양한 루머가 나오고 있지만, “현재 시점에서 속편 제작과 관련한 어떠한 일도 일어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토드 필립스 감독이 속편을 제작하고, 또 다른 빌런의 기원을 다룬 영화도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한편 ‘조커’는 10억 달러 돌파 기록은 R등급 영화로서는 역대 최초이며 워너브러더스 영화로는 '아쿠아맨' '다크 나이트' '다크 나이트 라이즈' 이후 역대 4번째이다. 또한 올해 7번째이자 마블과 디즈니 영화가 아닌 작품들 가운데 최초로 빌리언 달러 클럽 대열에 올랐다.
또한 '조커'는 역대 코믹북 무비 가운데 제작비 대비 많은 수익을 얻은 작품이다. '조커'의 제작비는 6,250만 달러로 무려 16배의 수익을 올렸다. 세계 2위의 영화 시장인 중국에서의 개봉 없이 거둔 성과라 더욱 특별하다.
한국에서는 524만 관객을 동원했다.
[사진 = 코믹북닷컴]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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