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유비, 악덕 상사로 완벽 변신…첫 등장 '합격점'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유비가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서 강렬한 첫 등장을 알렸다.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어쩌다 목격한 살인사건 현장에서 도망치던 중 사고로 기억을 잃은 육동식(윤시윤)이 우연히 얻게 된 살인 과정이 기록된 다이어리를 보고 자신이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고 착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지난 방송에서 유비는 괴팍한 성격의 소유자인 대한증권 상무 '서지훈'으로 등장했다. '서지훈'은 회장의 정실아들이자 그룹의 유력한 후계자지만 인성과 능력이 최악인 인물. 자기보다 뛰어난 형 인우(박성훈)과 비교되며 자란 탓에 열등감을 품고 갑질을 일삼는 안하무인 금수저로 활약할 예정이다.

앞서 유비는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프리스트'로 데뷔, 친화력 가득한 막내 '용필'로 분해 능청스러운 매력을 뽐낸 바 있다.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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