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12월 1일 낮 12시부터 창신대학교 대강당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2019 타운홀 미팅'을 연다"라고 23일 밝혔다.
NC는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타운홀 미팅은 NC 선수단과 한 시즌 동안 넘치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음을 나누는 행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타운홀 미팅은 3부로 구성해 선수단과 팬의 스킨십을 늘리고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오전 11시부터 시작하는 1부 외부 프로모션은 본 행사가 시작되기 전 일부 선수를 미리 만나는 시간이다.
행복/꿀잼/익사이팅 3개의 존에 푸드트럭, 팝업스토어, 10초 초상화, 룰렛 이벤트, 스피드건 체험존 등이 마련돼 있다.
오후 2시부터 시작하는 2부 메인행사는 2019시즌을 되돌아보는 영상으로 시작한다.
선수단은 팬들을 위한 공연으 펴친다. 은퇴 후 코치로 변신한 손시헌 코치와 내년 N팀에서 만나는 이종욱 코치의 얘기를 듣는 토크쇼, 팬과 선수단이 함께하는 특별 이벤트도 이어진다.
행사 후에는 행운권 추첨으로 경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메인행사가 끝난 뒤에는 3부 선수단 사인회가 기다린다. 4개조 28명의 선수들이 사인회로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타운홀 미팅 티켓을 가지고 있는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19 타운홀 미팅 티켓은 NC 다이노스 홈페이지 내 티켓 예매 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지정좌석제로 1층 좌석은 5,000원, 2층 좌석은 1,000원이다. 시즌권(A TYPE) 회원과 드림티켓 구매자는 11월 25일 오전 11시부터 26일 밤 12시까지, 일반 예매자는 11월 27일 오전 11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살 수 있다.
2019 타운홀 미팅과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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