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승우의 벨기에 무대 데뷔전이 또한번 무산됐다.
신트 트라위던은 25일 오전(한국시각) 샤를루아를 상대로 2019-20시즌 벨기에 1부리그 16라운드 홈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24일 19명의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이승우는 샤를루아전 엔트리에도 포함되지 못한 가운데 벨기에 무대 데뷔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승우는 지난 8월 베로나를 떠나 신트 트라위던으로 이적했지만 그 동안 소속팀 경기에서 한차례도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했다. 신트 트라위던은 올시즌 벨기에 1부리그에서 5승4무6패(승점 19점)의 성적으로 16개팀 중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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