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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이승우가 소속된 벨기에 프로축구 신트트라위던이 감독을 경질했다.
신트트라위던은 2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마르크 브라이스 감독을 경질했다고 발표했다.
올 시즌 신트트라위던은 5승3무7패로 리그 11위에 처져 있다. 지난 주말에는 스포르팅 샤를루아전에서 1-3으로 지며 ‘2연패’ 부진에 빠졌다.
결국 성적 부진이 이어지자 구단이 브라이스 감독을 경질하기로 결정했다.
이승우의 입지에도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올 시즌 신트트라위던으로 이적한 이승우는 브라이스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그로인해 아직까지 데뷔전조차 치르지 않았다.
지난 라운드에서도 브라이스 감독이 “이승우는 다음 경기에 출전한다”고 예고까지 했지만, 결과는 명단 제외됐다.
하지만 브라이스 감독이 전격 경질되면서 이승우의 입지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사진 = 신트트라위던 홈페이지]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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