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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애리조나가 안방을 보강했다.
미국 스포츠매체 '디 애슬레틱'은 27일(이하 한국시각)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포수 스티븐 보트와 1년 계약을 맺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연봉은 300만 달러이며 2021년에는 상호 옵션이 걸려 있다. 계약 기간 동안 최대 700만 달러 규모다"라고 덧붙였다.
좌타자인 보트는 1984년생 베테랑 포수다. 또 1루수와 외야수도 소화할 수 있다.
탬파베이 레이스를 시작으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밀워키 브루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거쳤다. 빅리그 통산 620경기 타율 .253 67홈런 258타점 211득점.
어깨 부상으로 인해 2017년 은퇴 위기까지 겪었던 보트는 2019년 샌프란시스코에서 99경기를 소화했다. 타율 .263 10홈런 40타점 30득점. 포수로 49경기에 선발 출장하며 버스터 포지(포수 96경기 선발)와 샌프란시스코 안방을 나눠 맡았다.
시즌 종료 후 FA가 된 그는 12월이 되기도 전에 새로운 팀을 찾았다. 한 시즌 최다 연봉이 306만 5000달러(2018년)인 보트이기에 1년 300만 달러, 2년 최대 700만 달러라는 계약 조건은 그에게 충분히 만족스러울 것으로 보인다.
[스티븐 보트(오른쪽). 사진=AFPBBNEWS]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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