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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전 세계를 사로잡아온 한스 안데르센의 동화 [눈의 여왕]의 원조 애니메이션의 4번째 작품 ‘눈의 여왕4’가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겨울방학 온 가족이 함께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꼽히며 겨울방학 시그니처 애니메이션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영화 ‘눈의 여왕4’가 지난 26일(화) 진행된 포털사이트 네이트 설문조사에서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 ‘쥬만지: 넥스트 레벨’, ‘닥터 두리틀’을 모두 제치고 겨울방학 온 가족이 함께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등극했다.
이는 지난 2013년 국내 개봉 이후 겨울방학마다 신나는 모험과 생동감 넘치는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아온 흥행 애니메이션 ‘눈의 여왕’의 4번째 작품임은 물론 시리즈 최초 마법과 과학의 운명적 대결을 담은 이번 작품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고스란히 반영된 것으로 눈길을 끈다.
영화 ‘눈의 여왕4’를 온 가족이 함께 보고 싶은 영화 1위로 선택한 네티즌들은 "겨울방학엔 눈의 여왕! 시리즈 다 재미있게 봤어요. 이번엔 캐릭터들 다 나온다고 해서 더 기대돼요~"(sup**), "크리스마스에 ‘눈의 여왕4’ 보러 아이들하고 가야겠어요"(ㅇ*), "우와 전부 기대작! 크리스마스에 뭐 볼까 했는데 ‘눈의 여왕4’ 딱이네요!"(illu***), "눈의 여왕 기대하고 있어요ㅎㅎ 볼 거 많네 겨울에 영화관 많이 갈 듯"(푸팟*), "같은 동화 원작이니까 눈의 여왕이랑 겨울왕국 비교해서 보는 맛도 있을듯ㅋㅋㅋㅋ"(Tera***), "눈의 여왕 시리즈 다 재미있게 봤어요! 올겨울방학에도 기대~~"(wa**) 등 다양한 댓글을 남기며, 기존 시리즈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마법사, 트롤, 해적과 새로운 캐릭터가 총출동해 역대 시리즈의 클라이맥스를 예고한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인기 시리즈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가 14.29%, ‘쥬만지: 넥스트 레벨’이 9.52%, 동물과 함께 떠나는 판타지 어드벤처 ‘닥터 두리틀’이 4.76%의 지지를 받으며 뒤를 이었다.
겨울방학 온 가족이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를 차지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눈의 여왕4’는 과학의 힘에 의해 미러랜드에 갇혀버린 마법사들을 구하기 위한 용감한 소녀 '겔다'와 친구들의 짜릿한 모험을 담아 오는 12월 24일 개봉한다.
[사진 = 라인 프렌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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