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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척수암을 딛고 활동 중인 배우 윤종화가 새 작품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MBC 새 일일드라마 '나쁜사랑'(극본 홍승희 연출 김미숙) 제작발표회가 열려 김미숙 PD, 배우 신고은, 이선호, 오승아, 윤종화, 정승빈, 심은진 등이 참석했다. 12월 2일 오전 7시 50분 첫 방송되는 '나쁜사랑'에 대해 MBC는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 한 가운데서 사투를 벌이는 여인의 이야기인 동시에, 조건 없는 사랑을 베푸는 모성에 대한 이야기"라고 소개한 바 있다.
지난 2015년 MBC '이브의 사랑' 촬영 중 척수암 진단을 받아 수술 및 치료를 받았던 윤종화는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제가 많이 아팠다. 재발을 하면 어쩌나 걱정하실 텐데. 촬영 전에 MRI를 찍고 왔다. 이 작품 끝날 때까지는 건강하게 마칠 것 같다"고 말했다.
당초 척수암 완치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윤종화는 "의사 선생님이 암에 완치란 없다고 하셨다. 5년 후 재발하면 또 치료해야 한다고 하셨다"며 "수술하고, 방사능 치료, 항암 치료까지 해서 지금은 괜찮다. 내년 5월에 완치 판정을 받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종화는 "최근 검사에선 조그마한 암덩어리도 없고 건강했다. 운이 좋아서 살았다"며 "운이 좋아서 다시 드라마를 할 수 있는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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