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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진지희 "'지붕뚫고 하이킥' 충격 결말? 어릴 땐 아무것도 몰랐죠" [창간인터뷰②]

시간2019-11-29 09:00:01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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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창간인터뷰①에 이어서... 배우 진지희(20)가 자신의 대표작,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결말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003년 KBS1TV 일일드라마 '노란 손수건'으로 데뷔한 진지희는 데뷔 7년 차, 11살이 되던 해 첫 번째 전성기를 맞이했다.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2009)을 만난 그는 남들보다 이르게 신드롬급 인기를 누리며 자신의 존재를 톡톡히 알렸다. 이기적이고 얄미운 행동은 골라서 하는 해리를 연기한 그는 목이 나가도록 연신 '빵꾸똥꾸야!'를 외쳐대며 시트콤의 최고 '신스틸러'로 떠올랐다. 그래도 미워할 수 없었다. 귀여운 얼굴로 생글생글 웃으면 시청자들은 피식 웃었고, 동그란 눈으로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면 토닥토닥 안아주고 싶었다.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진지희는 이후 영화 '사도'(2015), '국가대표'(2016), '이웃집 스타'(2017), 드라마 '해를 품은 달'(2012), '불의 여신 정이'(2013), '선암여고 탐정단'(2014), '백희가 돌아왔다'(2016), '언니는 살아있다'(2017) 등 끊임없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갔다. 때로는 누군가의 아역으로, 때로는 제 나이에 맞는 캐릭터로 분하며 꾸준히 연기했다.

다만 일부는 여전히 그를 '빵꾸똥꾸'를 외친 아이로만 바라봤다. 아역배우의 숙명이다. 그러나 마이데일리 창간 15주년을 기념해 기자와 만난 진지희는 "오래 배우 생활을 할 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긴다"라고 도리어 의연하게 말하며 웃었다.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하며 여느 또래와 같이 대학 생활을 만끽했던 그는 자유로워보였다. 열정 또한 진중하고 순수해 미소 짓게 했다. 차기작 케이블채널 tvN D 웹드라마 '언어의 온도'에서 만날 진지희가 더욱 궁금해졌다.

"마이데일리 창간 15주년 너무 축하드립니다. 영화, 드라마 때는 물론 제 대학교 입학도 함께 해준 마이데일리에요. 마이데일리와 같이 자랐어요. 같은 동료, 친구, 또래로서 같이 롱런했으면 좋겠습니다."

- 진지희와 '지붕뚫고 하이킥'은 떼려야 뗄 수 없어요. 대표작이고, 각인을 제대로 남겼죠. 하지만 성인 배우로 넘어가는 현재는 다소 부담스러울 것 같기도 해요.

"아니에요. 그 작품 덕분에 제가 지금 인터뷰도 할 수 있잖아요.(웃음) 11살에 찍은 작품을 몇 년 동안 끌고 올 수 있다는 건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저는 오히려 좋아요. 저를 오래 기억해주신다는 거니까요. 오래 배우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이 생겨요. 이미지를 바꾼다는 게 쉽진 않지만 여기에 얽매여있지 않으려고 해요. 그럼 저도 스트레스 받고 위축되거든요.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요. 인지도를 얻었잖아요. 얼마나 감사해요."

- 그렇다면 '지붕뚫고 하이킥' 결말에 대한 생각이 궁금해요. 파격적이었잖아요. 당시 시트콤 같지 않다는 평가도 받고요. 성인이 된 지금, 결말을 보니 그 때와는 느낌이 색다른가요?

"어렸을 때는 저 보기도 바빴어요.(웃음) 심지어 저희는 대본도 못 받았고 황정음, 최다니엘, 신세경, 윤시윤 이렇게 네 분만 받으셨어요. 뒤늦게 방송으로 확인했죠. 부모님은 충격을 많이 받으셨어요. 저는 이해를 못했어요. '왜 시간이 멈추면 좋겠다고 하지?', '뭐지?' 싶었어요. 그냥 다들 슬프다고 하니까 '와 슬프다', '와 끝났다'만 했어요. 지금 보니까 혁신이에요. 왜 죽었는지도 궁금하고요. 그래도 결말 덕분에 개성 있는 시트콤이 완성된 것 같아요.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잖아요."

- 황정음, 최다니엘, 신세경, 윤시윤 이들의 사랑은 이제 이해가 가나요?

"아니요. 이해하기 힘들어요. 어른들이 하는 사랑 느낌이에요. 저 아직은 모태솔로에요. 언젠간 깨질 거지만요.(웃음)"

- SNS 게시물 등으로 '성숙한 근황'의 아이콘이 되기도 했어요.

"저는 그 말 좋아해요. 제가 본래 나이보다 어린 얼굴이라 성숙해 보인다는 말이 좋아요. 가끔 '성숙한 근황', '폭풍성장'으로 기사가 뜨거나 그러면 제 친구들은 '언제까지 성장하냐'라고 놀려요. 그럼 전 '벌써 2m 찍었다!'라고 답하죠."

- 아역배우 출신이란 꼬리표에 연연하지 않는 거 같아요.

"그걸 오히려 벗으려고 하면 할수록 제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는 거 같아요. 보시는 분들도 부담감을 느끼실 거고요. 이제는 아무런 생각이 없어요. 저도 '지붕뚫고 하이킥' 영상도 찾아보고 하는 걸요. 보면서 '와 어떻게 저렇게 소리를 질렀지' 싶어요. 제가 이 변화들도 자연스레 받아들여야 할 거 같아요. 그래서 제 나이에 맞춰서 작품을 선택하고 싶고요. 보시는 분들도 오픈 마인드로 계셔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지희가 크고 있고, 성숙한 역할로 우리에게 오고 있구나' 생각해주시면 좋겠어요. 저 역시 갑자기 변하지 않고 상냥하게 다가갈게요. 해리 캐릭터는 여전히 소중하고, 제2의 인생 캐릭터가 나오도록 노력할 거예요."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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