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수원이 데얀과 결별한다.
수원은 28일 구단 SNS를 통해 데얀의 사진과 함께 'THANK YOU'라는 메시지를 올렸다. 데얀은 지난 9월 열린 화성FC오의 2019 FA컵 4강 1차전 이후 소속팀 경기에 결장하며 전력외로 분류되어 왔다.
지난 2007년 인천에 입단한 후 K리그에서 11시즌 동안 활약한 데얀은 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활약해왔다. K리그 통산 357경기에 출전해 189골 45어시스트를 기록한 가운데 서울에서 활약한 지난 2011년부터 3년 연속 득점왕을 차지하며 전성기를 보내기도 했다. 지난해부터 수원에서 활약한 데얀은 수원에서는 74경기에 출전해 30골 7어시스트의 활약을 펼쳤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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