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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K리그 최장기 지속 제도 스플릿시스템, 극적이었던 승부 [창간기획]

시간2019-11-29 08:11:32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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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프로축구연맹이 현재 시행 중인 스플릿시스템은 프로축구가 출범한 이후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시행되고 있는 제도다.

지난 1983년 출범한 프로축구는 그 동안 리그 진행 방식이 수차례 변경되어 왔다. 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012년부터 현재의 스플릿시스템을 시행했지만 그 동안 플레이오프 제도 부활 등 다양한 의견도 끊이지 않았다. 특히 K리그 우승팀이 조기확정될 경우 시즌 종반 리그 운영에 있어 긴장감 저하를 이유로 스플릿시스템의 단점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지난 1983년 수퍼리그라는 명칭으로 첫번째 시즌이 시작된 한국프로축구는 올해로 출범 후 37번째 시즌을 치르고 있다. 출범 원년 단일리그로 진행됐던 프로축구는 다음해 전후기리그와 챔피언결정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변화했고 이후 한시즌 만에 단일리그로 복귀했다. 이후 한국프로축구는 전후기리그에 이은 챔피언결정전 제도가 90년대 중반 잠시 부활하기도 했고 1990년대 후반에는 4강 플레이오프 제도가 도입됐다. 2000년대 초반 다시 단일리그로 복귀한 K리그는 이후 전후기리그를 거친 4강 토너먼트 제도가 시행됐고 2007년부터는 6강 플레이오프 제도가 도입되기도 했다.

한국프로축구는 그 동안 37번의 시즌을 치르면서 리그 운영 방식이 11차례 변경됐다. 프로축구연맹이 한번 변경한 제도는 평균적으로 4년 이상 지속되지 못했다. 반면 현재 시행되고 있는 스플릿시스템은 8년째 지속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가 지난 1987년부터 1994년까지 8년간 단일리그로 진행된 이후 리그 운영 방식이 8년 이상 지속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플릿시스템 시행 후 리그 우승 확정팀이 조기에 결정된 시즌에는 남은 리그 일정에 대한 긴장감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었지만 그런 시즌에도 상위권 팀들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 획득 경쟁과 하위권 팀들의 생존 경쟁은 리그 마지막까지 지속됐다. 리그 우승팀을 가리기 위한 토너먼트 제도는 흥행력과 관심도를 끌어 올리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인위적으로 만들지 않았던 대진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승부는 더욱 극적일 수 있다. 출범 30년이 넘는 프로축구는 스토리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지만 잦은 제도 교체는 리그의 가치를 떨어뜨릴 수 있다.

올시즌 K리그1은 최종전을 앞둔 상황에서 우승 경쟁과 AFC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이 걸린 3위 싸움이 끝나지 않았다. 승강플레이오프로 떨어질 팀도 결정되지 않았다. 올시즌 K리그1은 역대급 시즌 최종전 가능성이 점쳐지는 가운데 스플릿시스템 시행 후 펼쳐졌던 몇몇 극적인 승부를 되돌아 봤다.

▲ 포항, 2013시즌 기적적인 역전우승

포항은 지난 2013시즌 최종전에서 K리그 역사상 가장 극적인 우승 중 하나를 연출했다. 당시 리그 2위 포항은 울산에 승리를 거둬야 우승이 가능한 상황이었다. 2013시즌 종반 우승을 확정할 수 있었던 경기를 몇차례 놓쳤던 울산은 포항과의 최종전에서 무승부 이상을 거두면 8년 만의 리그 우승이 가능한 상황이었다. 양팀의 맞대결은 후반전 45분까지 팽팽한 0-0 승부가 이어졌고 울산이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일만 남은것처럼 보였다. 포항은 경기 종료휘슬이 울릴 때까지 필사적으로 공격을 시도했고 양팀 선수단과 팬들 사이에서는 팽팽한 긴장감이 유지됐다. 결국 전광판 시계가 멈춘 후반 50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김원일이 골문앞 슈팅으로 결승골을 성공시켜 극적인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 잔류왕 인천, 팬들과 공유한 잔류의 기쁨

잔류왕 인천은 지난 2016시즌에도 최종전에서 K리그1 잔류를 확정했다. 당시 인천은 수원FC와의 38라운드 최종전에서 1-0 승리를 거둬 10위로 올라서며 리그 잔류에 성공했다. 인천은 후반 30분 김용환이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켜 팀 승리를 이끌었고 인천에 패한 수원FC는 이날 결과로 강등이 확정됐다. 양팀의 맞대결은 경기가 끝난 후 더욱 극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고 인천의 잔류가 확정된 후 선수단과 기쁨을 나누기 위해 수많은 팬들이 필드위로 뛰어 들었다. 당시 인천을 이끈 이기형 감독 대행은 팬들과 포옹을 했고 일부 팬들은 선수단과 함께 헹가래에 참가하며 잔류를 자축하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팬들이 필드위로 뛰어든 이유로 인천은 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징계를 받아야 했지만 인천 팬들이 연출한 장면은 K리그 잔류 경쟁의 치열함을 보여준 상징적인 장면으로 남아있다.

▲ 서울, 최종전에서 우승 경쟁 전북 추월

2013시즌 포항을 이끌고 시즌 최종전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했던 황선홍 감독은 2016시즌 최종전에서는 서울 지휘봉을 잡고 또한번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2016시즌 최종전에서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던 전북을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러야 했던 서울은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양팀은 전반전 동안 팽팽한 승부를 펼쳤고 이후 교체 투입된 박주영이 후반 12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침투해 오른발 대각선 슈팅으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결승골을 성공시킨 박주영은 15경기 만에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큰 경기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시즌 중 승점 9점 삭감 징계를 받았던 전북은 결국 시즌 최종전에서 추월당했고 서울은 극적인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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