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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배우 정해인이 프로농구장을 찾아 팬들과 호흡한다. 시투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친필 사인이 들어간 유니폼도 팬들에게 선물한다.
프로농구단 안양 KGC인삼공사는 오는 12월 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천 전자랜드와의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를 맞아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이날은 창업 120주년을 맞은 모회사 KGC인삼공사의 창립기념일이며, KGC인삼공사는 이를 기념해 '정관장' CF 모델인 정해인을 특별 초청한다.
정해인은 경기 전 농구단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투를 진행하며, 하프타임에는 직접 추첨을 통해 본인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유니폼을 팬들에게 선물한다. 더불어 포토타임 행사도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KGC인삼공사는 이날을 맞아 올 시즌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도 공개한다. 2011-2012시즌 겨울 스포츠 최초로 선을 보이며 팬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던 KGC인삼공사의 크리스마스 유니폼은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게 되며, 특히 이번 유니폼에는 KGC인삼공사의 120주년 기념 엠블럼도 가슴에 새겨져 그 의미를 더하게 됐다.
KGC인삼공사의 스페셜 유니폼은 이날부터 12월 24일까지 총 5번의 홈경기에서 착용하게 되며, 12월 24일 홈경기가 끝난 후에는 추첨을 통해 선수들의 실착 유니폼을 팬들에게 직접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12월 1일 홈경기 티켓 구매자에게 다음 홈경기인 6일 경기 티켓을 5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하는 120주년 패키지권도 발매하고 있다. 해당 티켓은 KBL에 티켓통합사이트에서 판매 중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해인. 사진 = KGC인삼공사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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