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선수협 회장인 이대호가 유소년 야구 선수 학부모를 상대로 강연한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은 "한국 프로야구 10 개 구단을 대표하는 프로야구 선수들이 함께하는 2019 유소년야구클리닉 '빛을 나누는 날'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유소년 야구선수 학부모 강좌를 개최 한다"라고 29일 밝혔다.
유소년야구클리닉은 선수협과 에이치아이씨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행사이며, 학부모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유소년야구선수 학부모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 프로그램 '학부모강좌'에서는 선수협회 회장 이대호(롯데자이언츠)와 선수협 주치의(정형외과 전문의 최희준 / 오정본병원 대표원장)가 함께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수협은 "이대호 회장은 유소년기를 포함한 풍부한 선수경험을 바탕으로 학부모들에게 생생한 경험담과 조언을 아낌없이 들려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희준 원장은 스포츠선수들을 직접 치료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유소년야구선수들의 부상예방, 부상시 재활, 성장기에 필요한 각종 정보 등을 중심으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롯데 이대호.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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