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유로 2020에서 죽음의 조가 탄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가 1일 오전(한국시각)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진행한 유로 2020 본선 조추첨 결과 포르투갈, 프랑스, 독일은 F조에 배정됐다. 지난 유로 2016 결승에서 대결했던 디펜딩챔피언 포르투갈과 2018 러시아월드컵 우승팀 프랑스는 조별리그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또한 독일도 같은 조에 배정되어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다.
유로 2020은 유럽 11개국 12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개막전은 내년 6월 13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이탈리아와 터키의 대결로 치러진다. 결승전은 7월 13일 런던에서 진행된다. 유로 2020은 본선에 출전할 24개팀 중 20개팀이 결정됐다. 유로2020 예선 플레이오프는 내년 3월 열린다.
▲유로 2020 본선 조추첨
△A조 - 터키, 이탈리아, 웨일즈, 스위스
△B조 - 덴마크, 핀란드, 벨기에, 러시아
△C조 - 네덜란드, 우크라이나, 오스트리아, PO승자
△D조 - 잉글랜드, 크로아티아, 체코, PO승자
△E조 - 스페인, 스웨덴, 폴란드, PO승자
△F조 - 포르투갈, 프랑스, 독일, PO승자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