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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리포트: 신한은행을 공동 3위에 올린 언니들의 힘

시간2019-12-01 18:52:5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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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한채진, 김수연 안 데려왔으면 꼴찌싸움을 했을 것이다."

신한은행 정상일 감독은 1일 BNK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한채진과 김수연 영입을 다행스럽게 바라봤다. 그럴 수밖에 없다. 기본적으로 신한은행은 젊은 선수들의 기량이 불안정하다. 경기를 운용해야 할 가드진, 포워드, 빅맨 개개인 모두 기량이 세부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있다.

때문에 WKBL은 경험 많은 베테랑의 존재감이 상당히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포워드 한채진과 빅맨 김수연, 가드 이경은의 가세는 신한은행에 큰 힘이 된다. 이들이 적재적소에 에이스 김단비의 몫을 덜어내면서, 젊은 선수들과 시너지를 일으킨다.

기본적인 체력소모를 막는 것 외에도, 공격에서 많은 옵션을 파생시킨다. 수비조직력을 안정시키는 효과도 있다. 예를 들어 한채진은 스위치나 도움수비 상황에서의 움직임, 젊은 선수들의 동선을 바로잡아주는 역할까지 수행한다. 김수연은 중거리슛이 정확하고 리바운드를 포착하는 타이밍이 상당히 좋다. 이경은은 기복이 심한 김이슬의 약점을 절묘하게 메운다.

결국 김단비가 자신에게 몰리는 수비수를 분산시키면서, 한채진, 김수연과 기브&고 등 간단한 세트플레이로 좋은 장면을 많이 만들어낸다. 정상일 감독은 1쿼터부터 철저히 출전시간을 배분하면서, 베테랑들의 체력을 관리하며 승부처까지 경기력을 유지한다.

BNK전의 경우 한엄지가 몇 차례 과감한 공격에 성공한 부분을 제외하면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눈에 띄지 않았다. 결국 에이스 김단비와 한채진, 김수연, 이경은 등 언니들이 가져온 1승이었다. 2쿼터 12점 우세의 경우 김단비의 속공전개와 좋은 패스센스, 한채진의 3점포 두 방이 결정적이었다. 김수연의 공격리바운드도 돋보였다.

여기에 수비응집력이 좋았다. 정 감독은 경기 전 "65점 이하로 묶어야 한다"라고 했다. 다미리스 단타스를 비키바흐가 1대1로 막다, 3~4쿼터에는 좌우중간 45도에선 트랩을 사용했다. 외곽에선 스크린에 걸려도 자기 공격수를 끝까지 따라다니는 집중력이 돋보였다.

정 감독은 4쿼터에 김이슬을 빼면서 이경은~김단비~한채진~김수연~비키바흐로 라인업을 꾸렸다. 안정감 있는 언니들을 앞세워 반드시 이기겠다는 의지. 4쿼터 중반 김단비, 김수연의 턴오버에 BNK 구슬의 연속득점으로 5분56초전 66-61로 쫓겼다.

그러나 이후 수비 센스가 돋보였다. 5분9초전에는 한채진이 자기 마크맨을 버리고 단타스의 공을 살짝 긁어냈고, 김단비의 스틸로 이어졌다. 김수연은 단타스의 골밑 공격을 깔끔한 블록슛으로 저지했다. 이경은의 절묘한 어시스트와 비키바흐의 득점까지. 2분8초전 김수연의 U파울이 있었으나 안혜지의 자유투 2개가 들어가지 않았고, 밀도 높은 맨투맨으로 버텨냈다.

그리고 1분31초전 한채진이 비키바흐의 스크린을 받고 정면에서 3점포를 터트리며 경기를 끝냈다. 이때 BNK는 정유진이 비키바흐의 스크린을 뚫어내지 못했다. 스위치도 이뤄지지 않았다. 결국 신한은행의 76-66 승리. 최근 삼성생명이 3연패하면서 공동 3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매끄럽지는 않았지만, 결국 김단비와 한채진 등 언니들이 일궈낸 1승이다. 베테랑 의존도가 높고, 젊은 선수들과 기량 차이가 작지 않은 약점이 있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 별 다른 방법도 없다. 신한은행은 베테랑들을 시즌 내내 잘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김단비와 한채진.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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