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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겸 연기자 수지가 소외계층 가정을 위해 1,500만을 기부했다.
6일 생명나눔실천본부에 따르면 수지는 최근 소외계층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1,500만 원을 쾌척했다.
수지의 이 기부금은 이불과 컵라면, 햇반, 물티슈 등 생필품 마련에 사용되어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총 200 가구에 전달됐다.
수지는 꾸준한 기부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2년 연속, 자신의 생일 날 생명나눔실천본부에 1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또 2017년 연말에도 기부금 1,500만 원을 전달하며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힘썼다.
수 차례 기부로 이미 지난 2015년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791번째 회원으로 가입한 바 있다.
한편 수지는 오는 19일 영화 '백두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등과 호흡을 맞췄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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