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떠난 백아연, 이든엔터行…"새 출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 가수 백아연이 이든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백아연은 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털사이트의 프로필을 캡처해 게재하며 "전부터 알려 드리고 싶던 소식이 있었는데 오늘에서야 전하게 됐다"며 "저는 이제부터 이든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새 출발을 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시작이니 만큼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리는 백아연이 되겠다. 보내주시는 많은 응원과 사랑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라고 각오를 전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지난 2012년 SBS 서바이벌 'K팝스타 시즌1'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던 백아연은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7년 간 몸 담았다. '이럴 거면 그러지말지' 등 다수 곡으로 사랑 받았던 그는 지난 8월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소속사를 떠났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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