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아이비가 명불허전 섹시 디바의 면모를 자랑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명')은 박진영 편 2부로 꾸며져 가수 별, 아이비, 호우(손호영, 김태우), 스트레이키즈, 육중완밴드, 정세운 등이 출연했다.
이날 가장 먼저 2부 무대에 오르게 된 아이비는 "저에게 아이비라는 이름을 지어준 분이고, 제 데뷔 타이틀곡은 프로듀싱해준 분이다. 제 평생 은인 같은 분"이라고 박진영을 소개하며 "여자 가수를 만드실 때 굉장히 절제된 섹시미를 보여주시는 분이다. 이번엔 가창력을 보여준다기보다는 콘셉트로 보여주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를 선곡한 아이비는 강렬한 의상으로 무대 위에 등장해 시선부터 사로잡았다. 이어 그는 여전한 댄스 실력과 라이브로 역대급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선미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완벽한 무대를 완성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