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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가수 성시경에 이어 아이유가 감미로운 목소리로 연인의 달콤한 설렘을 전했다.
7일 1thek 유튜브 채널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성시경과 아이유의 듀엣곡 ‘첫 겨울이니까’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1차 티저 때와 마찬가지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거리의 따뜻한 풍경들이 담겨 있어 시선을 끈다.
1차 티저 때는 성시경의 목소리로 겨울을 맞이하는 연인을 위해 선물을 고르는 가삿말을 전했다면, 이번 영상에선 아이유의 버전으로 이 같은 가삿말을 노래해 성시경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설렘을 자아냈다.
‘첫 겨울이니까’ 속 성시경과 아이유의 보이스가 모두 공개된 가운데, 두 사람의 설렘 가득한 목소리가 리스너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성시경과 아이유의 듀엣곡 ‘첫 겨울이니까’는 오는 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편 성시경은 오는 20일과 21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19 성시경 <노래> 앵콜 콘서트’를 개최하며, 해당 티켓은 온라인 예매사이트 하나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사진 = 에스케이재원㈜ 제공]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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