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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봉과 동시에 관객들의 역대급 호평 세례를 이어가며 흥행 순항 중인 ‘포드 V 페라리’(포드 대 페라리)가 개봉 첫 주차에 45만 7,74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포드 V 페라리’(포드 대 페라리)는 1966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도전한 포드사의 혁신적인 자동차 엔지니어 ‘캐롤 셸비’(맷 데이먼)와 두려움 없는 레이서 ‘켄 마일스’(크리스찬 베일)의 놀라운 실화를 그린 작품.
‘포드 V 페라리’(포드 대 페라리)는 개봉 첫 주 45만 7,740명(12/9(월)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오전 7시 기준)의 관객을 동원하며 변함없는 흥행세를 과시했다.
지난 4일(수) 개봉과 함께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에 오르며 흥행 열풍을 일으킨 ‘포드 V 페라리’가 첫 주말인 12/7(토), 12/8(일) 양일간 총 27만 3,02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45만 7,740명(12/9(월) 오전 7시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기에 개봉한 ‘나이브스 아웃’ ‘감쪽같은 그녀’ ‘라스트 크리스마스’ ‘굿 라이어’등 약 12편의 쟁쟁한 경쟁작을 압도적으로 제친 수치이다. 또한, 관객수 천 만을 넘은 ‘겨울왕국 2’에 이어 전체 박스오피스 2위, 전체 예매율 2위의 자리도 유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포드 V 페라리’는 개봉 직후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꾸준히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다. CGV 골든에그지수 99%, 롯데시네마 관람 평점 9.3, 메가박스 관람 평점 9.3, 네이버 네티즌 평점 9.6(12/9(월) 오전 7시 기준) 등 모두 9점대 이상의 점수로 흥행성과 작품성 모두 잡은 영화의 위상을 보여주었다.
관람객들은 “르망 24를 두 시간만에 맛본 기분. 일을 즐기는 사람의 자세를 배워감”(CGV_CO**), “올해 본 영화 중 최고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다는 게 인생이란 걸 느끼게 해준 영화”(메가박스_alice60**), “무언가를 미치도록 사랑한다는 것이 강한 힘을 발휘한다는 것을 배웠다. 용기와 열정, 결단과 사랑이 다시 한번 마음에 새겨지는 영화였다”(롯데시네마_박**), “나중에 소장하고 싶은 영화”(네이버 영화_시리***), “나도 이런 열정으로 살고 싶어졌다”(네이버 영화_dam1***), “모든 회사 CEO 및 임원들이 봐야하는 영화”(네이버 영화_juni***) 등 두 남자의 뜨거운 열정에 감동하며 극찬을 보냈다. 또한, 다양한 포맷의 특별관에서 관람을 적극 추천하는 반응도 이어졌다.
“말이 필요 없습니다!! 꼭 4DX로 보세요!!”(CGV_영***라매니아), “아이맥스 강추 합니다 진짜 자동차 엔진 소리가 너무 생생했어요”(CGV_ho***llen), “꼭 4DX로 보세요. 레이싱 때 몰입감 진짜 말도 안됩니다. 최고에요”(CGV_HI***2031), “스크린X로 봤는데, 두 시간 반이 어떻게 지나간지 모르고 지나갔네요. 간접으로 즐기는 거 같고 추천합니다”(CGV_PO***801), “올해 영화 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MX관 추천드려요”(메가박스_moonda**), “대형 스크린 슈퍼플렉스G 관이 레이싱을 보기에 너무도 좋았다”(인스타그램_ji******) 등 생생한 사운드와 비주얼로 오감을 사로잡은 영화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극장 필람무비로 영화로 자리매김한 ‘포드 V 페라리’는 N차 관람 열풍을 일으키며 장기 흥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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