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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DJ DOC의 이하늘이 MBC '놀러와' 이후 8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녹화의 '취존해주세요! 동호회 정모' 특집에 등장한 이하늘은 오랜만의 토크쇼 출연에 대해 "할 얘기가 많이 없어 죄송하다"며 방송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그는 "사실 요즘 갱년기가 와서 감정 기복이 심해졌다"고 밝혀 현장에 웃음을 전했다.
이하늘은 녹화에서 다양한 취미 생활을 자랑하며, 일명 '취미 부자'임을 인증했다. 그는 "볼링은 물론, 낚시, 사이클, 골프, 야구 등을 즐기고 있다"고 밝혔고, 배우 장희웅은 "하늘이 형 집에 가봤는데 방 하나는 낚시 가게, 다른 방은 사이클 장비 가게인 줄 알았다"고 전하며 이하늘의 '취미 부자' 면모를 폭로했다.
이하늘은 2년 만에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고 밝혀 기대감도 더했다. 그는 "새 앨범은 거의 마무리 된 상태고, 내년 안에는 무조건 나올 예정이다"고 말하며 "오십 살 먹고 랩하게 생겼다"고 전해 현장을 폭소하게 했다.
10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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