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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서우가 '더하우스' 출연을 결정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더 하우스'(감독 박균이) 언론시사회가 열려 박균이 감독, 배우 오창석, 서우, 백수련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서우는 "3년 만에 개봉을 하는 거라서 많이 걱정이 되긴 한다. 사실 처음 내용과 지금 봤던 내용이 달라진 부분도 있지만 좋은 방향으로 바뀌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마지막까지 영화가 잘 되길 노력하고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출연 계기에 대해서는 "갑자기 이 영화에 참여를 하게 됐고, 제일 늦게 합류했다. 평상시에도 스릴러물을 좋아한다. 마지막 반전된 내용이 재미있다고 생각을 했다. 제 역할에 대한 반전은 아니나 다른 배우 분들이 보여준 스토리가 굉장히 매력 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장르를 좋아하기 때문에 계속 출연하고 싶다"고 전했다.
'더 하우스'는 첫 출산을 위해 별장을 찾은 부부가 낯선 이들의 흔적을 발견하기 시작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숨겨진 과거를 그린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로 오는 12일 개봉한다.
[사진 = 더킹이엔티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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