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텍사스가 올해 일본프로야구 홀드 1위에 오른 좌완투수를 품에 안았다.
'MLB 네트워크'의 존 모로시는 10일(한국시각) "텍사스가 조엘리 로드리게스와 2년 55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로드리게스는 올해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스에서 뛰었다. 올해 60경기에 등판해 60⅓이닝을 던져 3승 4패 1세이브 41홀드 평균자책점 1.64로 센트럴리그 홀드 1위에 올랐다. 주니치에서 2년 동안 활약한 로드리게스는 통산 90경기에서 3승 7패 2세이브 50홀드 평균자책점 1.85를 남겼다.
메이저리그 경력은 통산 38경기에 등판한 것이 전부. 2016~2017년 필라델피아에서 뛰었던 로드리게스는 통산 1승 2패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하고 있다.
[로드리게스.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