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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보이그룹 CIX가 글로벌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했다.
CIX는 9일 공식 트위터 채널을 통해 '블루룸 라이브 Q&A'를 진행, 댓글 및 질의응답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다채로운 주제로 많은 대화를 나눴다.
먼저 멤버들은 한국어를 비롯해 일본어, 영어, 중국어, 태국어 등 5개국어를 사용한 인삿말로 이야기의 포문을 열었다.
방송 전 트위터 해시태그를 통해서 궁금한 점들을 미리 물어봤던 CIX는 사전질문과 실시간 댓글을 확인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갔다.
'다시 학교로 돌아간다면 꼭 해보고 싶은 일은?'이라는 물음에 진영은 "한 번도 수련회를 가본 적 없어서 꼭 가보고 싶다"고 답했고, 옆에 있는 멤버들도 "나도 초등학교때 밖에 못갔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한 '순수의 시대'를 사랑해주고 컴백을 기다려준 팬클럽 픽스(FIX)를 언급하며 감사인사와 뮤직비디오속 장면의 비하인드 등 많은 이야기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방송 말미 CIX는 "두 번째로 찾아와서 그런지 처음보다 너무 재미있었고 더 자연스러운 방송이었던 것 같다. 앞으로 트위터, SNS 활동도 활발히 하며 팬들과 소통할 방법을 더 찾아봐야겠다"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날 CIX는 자연스러운 진행과 함께 팬들의 댓글을 일일이 다 읽으며 흥미진진한 '티키타카' 소통으로 방송 내내 웃음을 터트리게 만드는 등 숨겨두었던 예능감을 드러내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한편 지난달 19일 발매된 두 번째 EP앨범 '안녕, 낯선공간'의 타이틀곡 '순수의 시대'로 컴백한 CIX는 각종 음악 프로그램과 라디오, 예능 등 다방면에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사진 = 트위터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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