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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AOA 찬미가 집과 한 살 터울 친언니 김경미를 공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서는 찬미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찬미는 혼자 쓰기에 딱 좋은 깔끔한 거실 겸 주방, 고된 스케줄 후 편히 쉴 수 있는 아늑한 침실, 아이돌답게 옷이 빼곡히 걸려 있는 드레스룸을 공개했다.
이어 찬미의 친언니가 옷을 한아름 들고 찾아왔다. 이에 찬미는 "개인 방송 채널도 있다 보니까 한 번 입었던 옷을 다음 방송 때 못 입는 그런 느낌이 있다. 그래서 새로운 옷을 입어야하는데 계속 사기에는 지출이 크다. 근데 언니가 옷을 주니까 아껴지는 돈이 크더라고 은근히"라고 밝혔다.
찬미는 또 스튜디오에서 "언니가 쇼핑몰을 하는데 한 번 촬영한 옷은 못 파니까 그 옷을 나한테 주는 거지. 그래서 언니가 옷을 주면 내가 입고 SNS에 올려주기도 하고 그런 식으로 서로 협업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장성규는 "친언니랑 비즈니스 관계네"라고 이간질을 시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KBS 2TV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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