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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설국열차’의 크리스 에반스가 봉준호 감독을 극찬했다.
그는 10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지미 팰런 쇼’ 공식 계정에 올라온 봉준호 감독의 영상을 링크한 뒤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남자”라고 했다.
크리스 에반스가 소개한 영상은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의 칸 스크리닝이 끝난 뒤에 “밤이 늦었으니 어서 집에 가자, 레츠 고 홈”이라고 말하고 있는 대목이다. 그는 자정이 다 된 시각까지 밥을 먹지 않아 배가 고팠다고 전했다.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는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에서 주연으로 출연한 바 있다.
한편 ‘기생충’은 한국 영화사상 최초로 미국 골든글로브 감독, 각본,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랐다.
[사진 = 크리스 에반스 트위터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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