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화 이글스 좌완투수 김경태(28)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김경태는 오는 14일 오후 3시 인천 그랜드호텔 웨딩의전당 본관 1층 컨벤션홀에서 신부 임유나(29)씨와 화촉을 밝힌다.
신부 임유나씨는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6년여 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김경태는 "이제 한 가정의 가장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행복하게 살겠다. 앞으로 선수로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김경태-임유나 커플은 인도네시아 발리로 6박 7일 동안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다.
[김경태-임유나 커플.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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