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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젊은이들의 마음, 만져주길"…박희순X양동근 '잠은행' 파트2 오늘 선공개

시간2019-12-11 14:17:48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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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박희순, 양동근 주연의 MBC 디지털 무비 ‘잠은행’ Part2가 11일 온라인을 통해 선공개된다. 박희순과 양동근은 인터뷰를 통해 ‘잠은행’에 대한 자신감을 표하며, 엔딩이 담긴 Part2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MBC ‘잠은행’(기획 MBC / 제작 돌고래유괴단)은 주호민, 이말년 작가가 리얼 영화 제작기 MBC ‘주X말의 영화’에서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과 함께 제작한 디지털무비로, 유튜브 MBC entertainment 채널을 통해 선 공개된 후, TV 후 편성으로 방송되는 크로스 미디어 콘텐츠다.

지난주 공개된 ‘잠은행’ Part1은 오프닝부터 엔딩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도 높은 영상과 배우들의 명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조회수 50만 회를 돌파하며 방송 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주X말의 영화’를 통해 ‘잠은행’이 제작되는 과정을 함께한 시청자들은 재미 이상의 감동을 느꼈다는 반응을 보였다.

11일 유튜브를 통해 ‘잠은행’ Part2가 선 공개되는 가운데, 어떤 엔딩을 맞이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Part2 공개에 앞서 박희순과 양동근은 인터뷰를 통해 ‘잠은행’을 함께 한 소감과 촬영 뒷이야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희순은 잠도 못 자고 계속 업무에 시달리는 고달픈 직장인 성재 역할을, 양동근은 잠을 대출해주는 잠은행장을 맡았다. 두 사람 모두 특별한 인연으로 함께했다. 박희순은 주호민 작가의 웹툰 ‘무한동력’의 뮤지컬 연출을 맡았었고, 양동근은 신우석 감독과 웹드라마 ‘고래먼지’로 만난 이후 두 번째 작품이다. 박희순은 “주호민 작가님이 (대본을) 보낸 줄 알았는데 신우석 감독님이 보냈더라”고 캐스팅 비하인드를 밝히기도.

무엇보다 박희순과 양동근은 연출을 맡은 돌고래유괴단의 신우석 감독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보였다. 촬영 전 감독의 필모그래피를 모두 찾아봤다는 박희순은 “(작품들이) 너무 좋아서 ‘이 사람이랑 꼭 작업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어려운 스케줄임에도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고, 양동근도 마찬가지로 “(잠은행을 통해) 감독님의 저력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신우석 감독의 연출력에 감탄을 표했다.

‘잠은행’은 판타지 요소가 가미된 작품인 만큼 상상 속 공간인 잠은행을 어떻게 구현해낼지도 초미의 관심사였다. 박희순은 인터뷰에서 “잠은행을 도로 한복판에 설정한 것이 인상적이다. 스모그와 함께 마련된 몽환적인 잠은행의 모습이 영화의 백미”라고 자신 있게 포인트로 꼽기도 했다.

‘잠은행’은 흡인력 높은 연기력과 개성 강한 두 배우 박희순과 양동근의 캐스팅으로도 화제였다. 두 사람은 ‘잠은행’으로 처음 호흡을 맞춘 사이. 박희순은 양동근에 대해 “‘잠은행’에서 기존 이미지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신 것 같다. 중후함과 몽환적인 모습이 둘 다 느껴졌다”고 함께한 소감을 밝혔고, 양동근도 “눈빛과 호흡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더라. 연기의 힘이 느껴졌다”며 박희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예능 ‘주X말의 영화’와 영화 ‘잠은행’이 동시에 제작되는 독특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것에 관해 양동근은 “요즘 트렌드에 맞는 제작방식인 것 같다. 양동근은 신개념이랑 잘 어울리는 이름 아니겠나”라고 새로운 시도와 도전에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잠은행’이 힘든 젊은이들의 마음을 만져주는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며 시청자를 향한 따스한 바람을 전했다.

‘잠은행’은 초저예산으로 짧은 기간 동안 촬영된 만큼, 배우들과 스태프 모두에게 도전이었던 프로젝트다. 이에 박희순은 제작자인 주호민, 이막년 작가에게 “이번 기획은 참신했다! 하지만 잠은 재워라(웃음) 다음에 또다시 만나길 바란다”고 짧지만 강렬한 메시지를 남겼다.

제작자 주호민, 이말년 작가,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 배우 박희순, 양동근, 김소혜 등 모두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영화 ‘잠은행’ Part2는 11일 오후 7시 유튜브 MBC entertainment 채널에서 선 공개되며, 14일 토요일 밤 12시 45분 TV를 통해 방송된다. 13일에는 틱톡과 최초의 인터렉티브 무비를 통해 깜짝 놀랄 히든엔딩을 공개할 예정이다.

다음은 박희순 인터뷰 전문이다.

Q. ‘잠은행’에 출연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A. 주호민 작가님과는 웹툰 ‘무한동력’의 뮤지컬 연출을 맡으면서 알게 됐다. ‘잠은행’ 대본이 들어왔길래 주호민 작가님이 보낸 줄 알았는데 신우석 감독님이 보냈더라. 그래서 감독님의 필모그래피를 다 찾아봤다. 광고부터 웹드라마 ‘고래먼지’까지 다 찾아보니까 너무 좋아서 ‘이 사람이랑 꼭 작업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어려운 촬영 일정이었지만 참여하게 됐다.

Q. ‘잠은행’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무엇인가?

A. 잠은행을 도로 한복판에 설정한 것이 인상적이다. 스모그와 함께 마련된 몽환적인 잠은행의 모습이 영화의 백미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그렇게 힘든 상황에서 더 일을 하기 위해 잠은행장에게 “잠 좀 더 빌립시다”라는 대사를 하는데 그 대사가 참 마음에 와닿았다.

Q. 양동근 배우와의 호흡은 어땠나?

A. ‘네 멋대로 해라’에서 보여준 모습을 지금까지도 잊을 수가 없고, 가수로서도 좋아하고 있다. 같이 작업한 건 처음인데, 일정이 촉박해서 둘이 대화 한마디 나눌 시간 없이 촬영에 들어가서 그게 좀 아쉬움이 남는다. 나중에 다시 만나면 좋을 것 같다. 이번 작품에서는 기존 이미지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신 것 같다. 중후함과 몽환적인 모습이 둘 다 느껴졌다.

Q. 신우석 감독과의 첫 작품 호흡은 어땠나?

A. 광고 촬영했던 작품들을 보면서 다크하면서도 유머가 있고, 의미도 전달이 되는 감독이라고 생각돼서 작업을 같이하기로 결심했었다. 실제로 같이해보니 더 유쾌하고, 열정적이고 잘생겼고(웃음) 저랑 소통도 잘되고 만족스러운 작업이었다. 나중에 또 다른 좋은 작품으로 만나고 싶다.

Q. 제작자 주호민, 이말년 작가에게 한마디 한다면?

A. “이번 기획은 참신했다! 하지만 잠은 재워라(웃음) 다음에 또다시 만나길 바란다”. 저는 단편, 독립영화를 좋아하는데 이번 프로젝트도 너무 재미있었다. 참신한 소재와 기획만 있으면 언제든지 다시 하고 싶다.

Q. ‘주X말의 영화’와 ‘잠은행’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 부탁드린다

A: 예능으로 시작했지만 퀄리티 있는 영화로 탄생했다. 짧은 시간 동안 촬영했지만 부끄럽지 않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배우, 스태프 모두 노력한 작품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다음은 양동근 인터뷰 전문이다.

Q. ‘잠은행’은 예능과 영화가 함께 제작된 독특한 프로젝트다. 그동안의 영화 현장과 조금 달랐을 것 같다.

A. 일단 영화는 극장에서 개봉되기 전까지 엄청난 기대감이 있지만 그만큼 무거운 점도 있다. 그에 반해 이번 프로젝트는 마치 놀이처럼 가볍고, 무겁지 않은 느낌으로 제작이 된 것 같다. 요즘 트렌드에 맞는 제작방식인 것 같고, 진행하는 동안 굉장히 즐거웠다. 양동근은 신개념이랑 잘 어울리는 이름 아니겠나(웃음)

Q. 신우석 감독과 두 번째 작품인데 전체적인 호흡은 어땠나?

A. 웹드라마 ‘고래먼지’ 때도 ‘와 이 사람은 정말 어떤 단어로 수식을 해야 할까’라는 생각을 했었다. 이번에 ‘잠은행’을 찍으면서 감독님의 저력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Q. 박희순 배우와 첫 만남은 어땠나?

A. 사전에 인사드릴 기회도 없었고 현장에서 처음 뵀다. 근데 그 눈빛과 호흡으로 분위기를 압도하시더라. 저도 그런 이야기를 들었을 때가 있었는데(웃음) 박희순 선배를 보면서 ‘아 이게 그런 느낌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잠을 안주무시고 연기하는 것 같았다. 연기의 힘이 느껴지더라.

Q. ‘잠은행’의 명장면을 뽑는다면?

A. 배우들의 연기 장면은 이야기하지 않겠다. 영화 오프닝 시퀀스와 타이틀이 뜨는 영상에 서울의 야경이 나오는데, 정말 너무 멋있더라. 이미 거기서 끝난 것 같다.

Q. 살면서 ‘잠은행’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던 때가 있었나?

A. 중학교 때 아침마다 너무 졸렸다. 매일 아침 7시 30분까지 등교하는 현실을 경험한 우리 학생들은 다 한 번씩 생각해봤을 것 같다. 20대 때 사회생활에 뛰어들면서 또 ‘잠은행’이 생각나더라. ‘네 멋대로 해라’ 찍을 때 카메라가 돌았는데도 너무 피곤해서 잠이 들 정도로 수면이 부족했다. 그런 저의 젊은 날들이 생각났다. ‘잠은행’이 힘든 젊은이들의 마음을 만져주는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

Q. ‘주X말의 영화’와 ‘잠은행’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 부탁드린다

A. ‘잠은행’은 2019년을 마무리하기에 너무나도 좋은 영화다. 소재와 제작 방식도 트렌디하고 작품 자체의 완성도도 너무 잘 나온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연말에 멋진 작품으로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게 돼서 뜻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잠은행’ 많이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란다.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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