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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신곡 발매에 앞서 악보를 선공개한다.
이루마는 19일 오후 6시 겨울 밤에 떠오르는 그리움을 담은 신곡 '녹터널 마인드'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이에 앞서 12일 악보 플랫폼 유통사 '마음만은 피아니스트'를 통해 '녹터널 마인드'의 악보를 선공개 하는 것.
국내외 음악 팬들의 악보 요청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이루마는 신곡 악보 선공개를 결정했다.
이번 온라인 악보를 전 세계로 유통하는 플랫폼사인 마피아컴퍼니 정인서 대표는 "그간 저희 '마음만은 피아니스트' 플랫폼에서도 국내외 많은 유저 분들이 이루마의 악보를 요청해왔다"며 "빠르게 소비되고 사라지는 요즘 음악 시장에서, 작곡가의 의도를 잘 담아낸 악보를 통해 공유되는 음악은 사람들에게 음악이 주는 본질적인 치유와 소통의 힘을 느끼게 해 줄 것"이라고 기대를 내비쳤다.
온라인 악보는 12일 자정 '마음만은 피아니스트' 사이트를 통해 독점 선공개 되며, 연주 영상을 공유한 5명을 선정해 이번 앨범 전곡의 악보 다운로드권을 선물할 예정이다.
[사진 = 마인드테일러뮤직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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