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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바디의 9경기 연속골이 불발된 가운데 소속팀 레스터시티도 9연승에 실패했다.
레스터시티는 15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레스터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에서 노리치시티와 1-1로 비겼다. 레스터시티는 연승행진이 멈춘 가운데 리그 득점 선두 바디는 9경기 연속골이 불발됐다. 레스터시티는 이날 무승부로 12승3무2패(승점 39점)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노리치시티는 전반 26분 푸키가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레스터시티는 전반 38분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바디의 헤딩 슈팅이 골키퍼 팀 크룰의 손에 맞은 후 골문안으로 들어갔고 바디의 득점이 아닌 팀 크룰의 자책골로 기록됐다. 결국 레스터시티는 노리치전을 무승부로 마친 가운데 연승행진을 멈췄고 바디의 연속골 행진도 멈추게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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