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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겸 가수 이준이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이준은 19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 된다. 이날 이준은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소집해제 할 예정이다.
이준은 2017년 10월 24일 현역 입대했으나 입대 5개월 만에 공황장애 악화로 현역 복무 부적격 판정을 받아 보충역으로 편입 됐다.
이준은 소집해제 후 곧장 공식 활동에 나선다. SBS 파워FM '영스트리트' DJ로 복귀하는 것. 연인인 배우 정소민의 뒤를 이어 20일부터 마이크를 잡는다.
제작진은 "이준은 진지함 그리고 순수한 매력까지 갖춘 좋은 DJ가 될 것이며 다양한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서로에게 공감과 위로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룹 엠블랙 출신인 이준은 배우 전향 후 드라마 '갑동이' '풍문으로 들었소' '아버지가 이상해', 영화 '배우는 배우다' '럭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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