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용인 김진성 기자] "농구로 돈을 버는 입장이다. 경기 중에는 경기에만 집중해야 한다."
삼성생명 김한별이 19일 신한은행과의 홈 경기서 4쿼터에만 3점슛 4개를 터트리는 등 16점으로 좋은 활약을 했다. 경기종료 54초전 엘레나 스미스를 수비하다 5반칙으로 퇴장했지만, 4쿼터 초반 활약이 강렬했다.
김한별은 "팀이 이겨서 기쁘다. 신한은행에 프레스를 많이 가하려고 했고, 루즈볼이 발생하면 다이빙을 하는 등 조그마한 일부터 했다. 스미스보다 체구가 작으니, 스피드와 스틸을 하는 능력을 발휘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김한별은 최근 팔꿈치 부상으로 1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복귀하자마자 4쿼터 연속 3점슛 4방을 터트렸다. "수비가 혜윤이에게 집중됐다. 오픈 찬스가 많았다. 릴렉스한 상황에서 올라갔다"라고 했다. 이어 "최근 부상으로 1경기에 나서지 못했는데, 신경 쓰지 않으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한 농구관계자는 김한별의 컨디션이 시시각각 달라지는 것 같다면서도 경기에 투입되면 무조건 제 몫을 하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김한별은 "농구로 돈을 버는 입장이다. 게임타임에는 게임에만 집중하려고 한다. 다 아프고, 컨디션이 안 좋은데 더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평하든 신경 쓰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21일 우리은행전부터 비키바흐와 호흡을 맞춘다. 김한별은 "리바운드가 좋은 선수라 팀을 많이 도울 것이다. 상황이 좋든 나쁘든 외국선수가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김한별.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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