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여진 디자이너, “스칼렛 요한슨이 ‘섀도우무브’ 신어주면 좋겠어요”[MD인터뷰②]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이여진 디자이너의 ‘섀도우무브’는 연예인 사이에서 입소문이 났다. ‘동백꽃 필 무렵’의 공효진은 얼마전 ‘엘르’ 촬영 당시 ‘섀도우무브’를 신었다. 명세빈은 직접 구매해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고, 정애연 역시 신발을 사서 지인에게 선물로 주기도 한다.

“선미 씨는 항상 섀도우무브를 신어요. ‘신의 한 수’의 유선 배우는 영화에 계속 신고 나왔고요. 모두 고마운 분들이죠. 무엇보다 조언을 해주시는 점이 좋아요.”

섀도우무브가 세계적 브랜드로 성장하면 외국 유명배우가 신고 공식석상에 등장하는 꿈을 꾼다. 평소 좋아하는 리즈 위더스푼, 엠마 왓슨, 스칼렛 요한슨이 섀도우무브를 신기를 바라고 있다.

“꿈은 꼭 이루어진다고 하잖아요. 섀도우무브가 한국을 대표하는 슈즈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게요.”

[사진 = 섀도우무브 제공]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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