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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영국 현지 언론이 황희찬 영입을 원하는 리버풀 팬들의 바람을 소개했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20일(한국시각) 리버풀의 추가 선수 보강을 원하는 리버풀팬들의 반응을 전했다. 이에 앞서 잘츠부르크는 구단 SNS를 통해 그 동안 잘츠부르크에서 활약한 후 리버풀에 입단한 선수들을 차례대로 소개했다. 잘츠부르크에서 활약했던 마네와 케이타는 지난 2016년과 2018년 리버풀에 입단했다. 이어 잘츠부르크 소속의 미나미노는 다음달 1일부터 리버풀에서 활약하게 된다.
데일리스타는 잘츠부르크에서 리버풀로 소속팀을 옮긴 선수들을 나열한 잘츠부르크 구단 SNS에 대한 리버풀 팬들의 반응을 소개했다. 리버풀 팬들은 '제발 황희찬을 영입해 줘' '황희찬은 2020년 여름에 이적할 것' '황희찬 영입은 금상첨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영국 90min은 미나미노의 리버풀 이적에 이어 잘츠부르크의 홀란드, 황희찬, 소보슬라이의 이적 가능성을 높게 점치기도 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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