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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유명 레이싱모델 정우주가 한 네티즌의 속칭 '스폰서 제의'를 폭로했다.
정우주는 22일 인스타그램에 "#개소리 정성스럽게 쓸 시간에 그냥 술집을 가. 그리고 돈꼬라지 하고는 #내가거지로보였나보다 #지겹다지겨워 #예쁜게죄지 #얘두라공격개시 #개소리엔개쪽이답"이라고 적고 한 네티즌이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네티즌은 정우주에게 "인스타 보고 너무 매력적이신 것 같아 메시지 드린다"며 자신을 IT, 시스템반도체 관련 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라며 장황하게 설명하더니 "월 300 드리고, 주에 1~2회 뵙고 싶다. 어떤 의미인지 아실 거라 생각한다. 저 또한 사업체 운영하는지라 개인 프라이버시 사생활 철저히 존중해 드린다"고 했다. 정우주에게 금전을 대가로 만남을 요구한 것이다.
이같은 한 네티즌의 '스폰서 제의'를 정우주가 해당 네티즌 계정과 함께 폭로한 것으로, 이를 접한 정우주의 팬들도 분노하고 있다.
[사진 = 정우주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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