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최근 토비 알더베이럴트와 재계약에 성공한 주제 무리뉴 감독이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얀 베르통언에게 잔류를 당부했다.
토트넘이 알더베이럴트를 잡았다. 팀을 떠날 것이 유력했던 알더베이럴트는 2023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무리뉴 감독 부임 후 마음이 바뀐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에릭센, 베르통언의 미래도 주목을 받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두 선수가 남길 원했다.
무리뉴 감독은 최근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내가 에릭센과 베르통언이라면 토트넘에 남을 것”이라며 “토트넘은 최근 몇 년 간 최고의 팀으로 성장했다. 다음 미래도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토트넘에 왔을 때 3명의 최고 선수가 떠날 것으로 보였지만, 이제는 2명이 줄었고 곧 0명이 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