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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황보라가 "내년에 부모님께 손주 복이 있다더라"고 고백했다.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최근 녹화는 '2019! 비디오스타 W.A.R.A(World-class Awesome Remind Awards)'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올 한 해 '비디오스타'를 빛낸 스타 베스트7, 베스트 커플상, 신인상 등의 시상이 열렸다.
특히 '2019! 비디오스타 W.A.R.A' 시상식이 다른 시상식과 다른 점이 있다면 시간 제약이 없다는 것. 시간 될 때 왔다가 일정 있으면 나갈 수 있는 '게스트 맞춤형 입·퇴장 시스템'에 많은 스타들이 자유롭게 놀러 왔다가 생각지도 못한 수상과 선물 공세에 계획에 없던 개인기를 보여주는 등 즐겁게 녹화를 했다.
반면 개그맨 박성광은 뜻밖의 시상식과 트로피 선물에 당황했다. 그는 수상 이후 "점을 봤는데 올해 상을 딱 하나 받는다고 했다. 이게 그 상이구나"라며 씁쓸한 수상 소감을 밝혀 축하와 함께 위로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MC인 박나래가 건강 문제로 불참했을 때 늘 자리를 대신했던 의리파 황보라 역시 함께했다.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인 황보라는 "내년에 부모님에게 손주 복이 있다고 하더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하더니 "'비디오스타'에서 최초 공개할 좋은 소식이 있다"고 깜짝 고백을 해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24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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