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자사고 폐지에 따른 ‘대치동 사교육 캐슬 실태’를 폭로하다!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JTBC '막나가쇼‘에서 자사고 폐지에 따른 대치동의 사교육 실태를 폭로한다.

오늘(24일) 밤 11시 방송될 JTBC 체험! 사람의 현장 ‘막나가쇼’의 ‘WHY?왜구랴’에서는 김구라가 자사고(자율형 사립 고등학교) 폐지 문제의 뜨거운 찬반 논쟁 속으로 뛰어든다.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와 학원관계자 그리고 부동산업계까지 다양한 입장의 목소리를 전할 예정인 것.

김구라는 교육의 메카 대치동 학원가 거리에서 자사고 폐지에 대한 학생들의 각기 다른 견해를 접한다. 자사고 출신 학생들마저도 분명하게 갈리는 입장들과 이와 상관없이 사교육 벨트만 더 견고해질 것이란 견해는 김구라를 새로운 고민에 빠트린다고.

또한 일명 ‘귀족교육’이라며 자사고의 교육을 나라가 발전할 수 있는 필요조건이라 보는 극단적인 학부모의 입장과 들썩이는 부동산 업계의 동향도 살펴본다. 이에 김구라는 부동산업계 지인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강남 쏠림 현상에 대해 낱낱이 파헤친다고 해 더욱 그 실체가 궁금해진다.

뿐만 아니라 대안학교를 희망하는 학생과 자사고를 희망하는 학생을 만나 자사고 폐지에 대한 실제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허심탄회한 생각도 전한다. 그중 한 학생은 시사 이슈에 대해 김구라와 대담까지 나눈다고 해 김구라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한 대표 중3 학생들과의 토론도 기대가 모아진다.

대한민국 교육 제도의 뜨거운 감자 ‘자사고 폐지’의 논쟁과 견고한 사교육의 벽 대치동 사교육 캐슬의 실태는 오늘(24일) 밤 11시 JTBC 체험! 사람의 현장 ‘막나가쇼’에서 방송된다.

[사진 제공 = JTBC 체험! 사람의 현장 <막나가쇼>]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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