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오리온이 주말에 치르는 홈 2연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고양 오리온은 오는 28일 오후 3시, 29일 오후 5시에 각각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산 KT, 인천 전자랜드와의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주말 홈 2연전을 맞아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리온은 28일 ‘고양시민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 고양시 거주 및 근무자에게 2·3층 좌석을 50% 할인 판매한다. 1층 매표소에서 고양시 거주 또는 근무지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제시하면 티켓을 할인받을 수 있다. 고양시에 거주중인 연합뉴스TV 김하윤 기상캐스터 시투, 고양시 일산동중학교 댄스동아리 ‘코로나’의 작전타임 공연 등 고양시민들의 다채로운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다.
29일 홈경기에서는 ‘키즈 데이’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리온은 이날 경기장을 찾은 어린이 팬들 대상으로 2·3층 좌석을 1,000원에 현장 판매한다. 오후 3시부터는 경기장 1·2층 입구에서 어린이 입장객 선착순 500명에게 ‘오리온 돌아온 배배’ 500개를 증정한다. 베스트5 소개 시에는 어린이 대상 하이파이브 세레머니와 함께 선수단 키즈데이 버전 인트로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작전 및 하프타임에는 컬링 대결, 베이비 레이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경기종료 후에는 2019-2020시즌 어린이 회원을 대상으로 팬 사인회도 진행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주말 홈 2연전을 맞아 농구와 함께 한해 마무리 잘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리온과 함께 농구 경기를 관람하면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리온 주말 홈 2연전 이벤트. 사진 = 오리온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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