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현대모비스가 특별히 준비된 응원도구로 응원을 펼칠 수 있는 특별한 좌석을 마련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7일 "오는 2020년 1월 3일부터 수험생을 대상으로 'CRAZY 응원석 운영'과 함께 화끈한 경품을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현대모비스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CRAZY 응원석'을 운영한다. 'CRAZY 응원석'은 원정팀 골대 뒤 2층 좌석에 모여 앉아 특별히 준비된 응원도구로 현대모비스의 승리를 함께 응원하는 자리다. 울산지역 수험생들이 방학 동안 농구와 친숙해지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준비된 이벤트다.
'CRAZY 응원석' 입장 수험생에게는 3쿼터부터 자유투 방해를 위한 스폰지 스틱이 증정된다. 원정팀의 자유투가 진행되는 동안, 스폰지 스틱을 적극적으로 흔들며 자유투 방해 응원에 참가할 수 있다. 자유투 방해에 성공하면, 구단에서 특별히 마련한 간식이 즉시 전원에게 배포된다. 또한 경기종료 후에는 매 경기 신형 아이패드 1대와 현대모비스 유니폼 5벌을 무작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참가를 원하는 수험생은 매표소에서 고3 학생증 또는 수험표로 신분 확인 후 티켓을 수령할 수 있다. 학교, 학급별로 단체 신청도 가능하다. 'CRAZY 응원석'은 오는 2월까지(설 연휴 기간 제외) 총 5번 운영되며, 자세한 일정은 구단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 'CRAZY 응원석'. 사진 = 현대모비스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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