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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신현준이 가수 양준일에 대한 팬심을 폭발시켰다.
신현준은 2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술과 열정은 늙지 않으며 예술을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은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는다"라고 적었다.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슈가맨3'에 나온 양준일의 공연 사진을 함께 게재한 신현준은 그를 향해 "멋집니다. 응원합니다"라고 덧붙이며 '양준일 앓이' 대열에 합류했다. 앞서 가수 이지혜도 SNS을 통해 양준일에 대한 팬심을 드러낸 바 있어 '연예인들의 연예인'임을 증명했다.
양준일은 1990년대 활동하던 가수로, '탑골 지드래곤'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온라인상에서 뒤늦게 유명세를 누렸다. 지금 봐도 어색하지 않은 그의 세련된 스타일에 현재의 네티즌들은 열광했다. '슈가맨3' 출연은 전성기에 화룡점정을 찍었다.
지난 25일에는 '뉴스룸'에 출연해 한국에 정착했음을 밝혔고, 오는 31일 서울 세종대 대양홀에서는 팬미팅과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사진 = 신현준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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