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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블랙독' 서현진의 단짠 성장기, 학교판 '미생' 호평

시간2019-12-27 14:22:14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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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극본 박주연 연출 황준혁)이 신입 기간제 교사 고하늘(서현진)의 단짠 성장기를 그리며 학교판 '미생'이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이상과 다른 현실의 벽과 부딪히며 한 발씩 성장하는 고하늘. '블랙독'은 내세울 것 없는 신입 기간제 교사의 눈을 통해 학교의 현실을 깊숙이 파고들고 있다.

그동안 tvN은 휴머니즘을 녹여낸 웰메이드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오피스 드라마의 바이블로 손꼽히는 '미생'부터 수많은 이들의 인생 드라마로 등극한 '나의 아저씨' '청일전자 미쓰리'까지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평범한 사람들의 고군분투 혹은 청춘들의 성장기를 현실적으로 담아내며 폭넓은 공감을 선사했다.

제대로 조명된 적 없는 '교사'를 전면에 내세운 '블랙독' 역시 결이 다른 공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기간제와 정교사 간의 보이지 않는 서열, 살아남기 위한 라인타기와 눈치싸움까지, 숨 막히는 경쟁이 벌어지는 사립고에서 '기간제 교사'라는 꼬리표를 달고 시행착오를 겪어나가는 고하늘은 자신만의 방식을 터득해 나간다.

이는 인생의 모든 것이 바둑이었던 장그래(임시완)가 냉혹한 현실과 부딪혀나가는 '미생'과도 닮아있다. 한때는 바둑 영재였지만 현실은 고졸 낙하산이란 꼬리표를 붙인 채 회사라는 냉혹한 현실 세계에 던져진 장그래 역시 '미생'이자 이 시대의 '블랙독'이나 다름없었다. 자신의 방식대로 바둑의 '한 수'를 떠올리며 팍팍한 회사생활에 적응해가듯, 고하늘 역시 자신만의 방식으로 학교 속으로 스며 들어갔다. 다른 듯 닮은 고하늘과 장그래, 현실에 내던져진 청춘들의 '단짠' 성장기는 평범해서 더 큰 울림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극하고 있다.

여기에 고하늘과 박성순(라미란)의 특별한 관계성도 빼놓을 수 없는 공감 포인트다. '미생'에서 장그래의 성장을 굳은 믿음으로 지켜봐 주던 오상식(이성민) 차장처럼, 혹독한 성장통을 겪는 고하늘을 묵묵히 기다리며 뼈 있는 조언도 아끼지 않는 박성순의 워맨스는 첫 회부터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 언제 학교를 떠나게 될지 모르는 기간제교사의 고충을 온몸으로 버텨내는 고하늘을 향해 "애들한텐 다 똑같은 선생님이에요. 나나, 고하늘 선생님이나"라는 박성순의 따뜻한 위로는 장그래에게 "장그래, 더할 나위 없었다"라는 한 마디로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든 오상식 차장을 떠올리게 했다.

한편 '블랙독' 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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