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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한석규와 최민식이 DJ 배철수를 만난 특별한 소회를 밝혔다.
27일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는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의 배우 최민식, 한석규가 출연했다.
이날 한석규는 "늘 뵙고 싶었던 배철수를 뵈니까 너무 기분이 좋고 살짝 들뜬 기분이 든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민식과 한석규는 "우리 세대에서 배철수를 뵙는 것은 정말 큰 영광이다. 활주로의 '탈춤'을 시작으로 우리에게 엄청난 영향을 끼친 선배님이다. 사실 영화 데뷔도 우리보다 빠르다. 1984년 '갈채'라는 영화에 나오셨다"고 소개해 배철수를 당황케 했다.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한석규)과 장영실(최민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26일 개봉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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