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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정지원 아나운서가 만삭 근황을 전했다.
그는 28일 인스타그램에 “예정일이 다가올수록 하루하루 급격히 힘들어지고, 무섭고 떨리는 요즘이에요. 크리스마스 데이트 끝나고, 아빠가 찍어준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정 아나운서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예비 엄마의 기쁨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 9월 11일 "새댁이 되어 맞는 첫 명절, 수줍게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한다. 저희 부부에게 둘이 떠난 신혼여행에서 셋이 되어 돌아오는 기적같은 일이 벌여졌고, 감격스럽고 신비로운 날들이 이어지고 있다"고 임신 사실을 밝혔다.
정지원 아나운서와 남편 소준범 감독은 지난 4월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그는 자녀계획과 관련, “3남매를 낳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사진 = 정지원 아나운서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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