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과의, 첫 만남"…그리즐리, 음감회 30초만에 전석매진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싱어송라이터 그리즐리(Grizzly)의 음감회 '라이프, 브레쓰, 레스트, 러브(Life, Breath, Rest, Love)'가 티켓 오픈 30초 만에 전석 매진됐다고 소속사 EGO엔터테인먼트가 28일 밝혔다.

27일 온라인 예매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된 그리즐리의 정규 2집 '삶, 숨, 쉼' 발매 기념 음감회 티켓이 오픈 30초 만에 전석 매진됐다는 것이다.

오는 2020년 1월 11일 성산동 톤스튜디오에서 개최되는 그리즐리의 음감회는 그리즐리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팬들과 갖는 공식적인 자리다.

정규 1집 앨범 '아이&아이(i&i)'이후 약 3년 만에 발매하는 그리즐리의 정규 앨범 '삶, 숨, 쉼'은 R&B, 인디, 포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그리즐리만의 감성으로 해석한 앨범이다. 지난 26일 5개 트랙이 선공개됐으며, 공개 직후 많은 사랑을 받아 주요 음원사이트 인디, R&B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1월 중순 전곡 발매될 예정.

[사진 = EGO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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