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규, '사풀인풀' OST 참여 ‘나쁜사랑’ 오늘(29일) 발매 “애절한 이별 감성”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가수 윤여규가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연출 한준서, 극본 배유미)(이하 '사풀인풀')의 OST에 참여한다.

윤여규가 부른 드라마 '사풀인풀'의 일곱 번째 OST '나쁜 사랑(BAD LOVE)'이 오늘 29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나쁜 사랑(BAD LOVE)'은 풍성한 분위기의 오케스트레이션 락발라드 곡으로 ‘SPACE A’, ‘컨츄리꼬꼬’와 중국 유명 가수들의 곡을 프로듀싱한 실력파 작곡가 진교준이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다. 또한, 이번 곡은 이별을 앞두고 안타까워하는 마음을 담은 가사로 이별로 향하고 있는 구준휘(김재영 분)와 김청아(설인아 분)의 장면에 녹아 드라마의 몰입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보인다.

도전정신을 불러일으키는 고음으로 ‘노래방 도전곡’으로 사랑받은 곡 ‘After’를 부른 가창력 끝판왕 윤여규의 파워풀하고 애절한 음색이 더해져 힘 있는 곡으로 탄생했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OST는 안녕하신가영의 '123 사랑'을 시작으로 소향의 '길', 어쿠스틱 콜라보의 '어떻게 해', A.C.E(김병관&찬)의 '시작', 디아망의 'Remember me'까지 단순히 드라마의 몰입감을 높일 뿐만 아니라 곡 자체만으로 감동을 선사하며 웰메이드 OST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2일 발매된 나윤권의 ‘내가 해줄 수 있는 일’은 드라마 삽입 이후 발매 요청이 끊이지 않는 등 드라마뿐만 아니라 OST까지 화제를 모으며 대세를 입증했다.

KBS 2TV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이다.

한편, 윤여규가 참여한 '사풀인풀'의 일곱 번째 OST ‘나쁜 사랑(BAD LOVE)’은 오늘 29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사진제공 = KG컴퍼니, 엔라이크]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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