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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에릭센의 자유 계약 영입을 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텔레그라프는 29일(한국시각) '맨유는 에릭센을 이적료 없이 영입하기 위해 내년 여름까지 기다리는 것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과의 재계약 거부 의사를 나타낸 에릭센은이적료가 4000만파운드(약 607억원)으로 점쳐지지만 토트넘과의 계약이 만료되는 내년 여름에는 이적료 없이 이적이 가능한 선수다.
텔레그라프는 '이브라히모비치, 램지, 밀너 등에 이어 맨유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상징적인 자유계약 영입을 노리고 있다'며 맨유가 이적료 없이 에릭센을 영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에릭센에 대한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은 식었지만 자유계약에 일가견이 있는 유벤투스와 인터 밀란 등이 에릭센 영입을 노리고 있다'며 에릭센 영입에 대한 경쟁을 언급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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