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명리학 관둬vs내 터닝포인트"…'아이콘택트' 김승현, 절친 최창민과 불화 고백 [MD리뷰]

시간2019-12-31 07:00:01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최창민의 명리학 공부에 우려를 표하던 김승현이 그를 신뢰하기로 결정, 깊은 우정을 과시했다.

3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는 1990년대 하이틴 스타로 시작해 최근 '예능 대세'로 떠오르며 곧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배우 겸 모델 김승현과 또 다른 '얼짱' 스타 최창민(최제우)이 출연해 눈맞춤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승현은 1998년 모델 활동을 함께 하며 친구가 된 최창민을 언급하며 "다 좋은데, 제가 말리고 싶고 마음에 안 드는 한 가지 부분이 있다. 그 친구가 명리학을 공부한다. 황당하다. 사실 '무속인의 길을 가려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 때문에 놀랐다. 뜯어 말렸다. 단 한번도 크게 싸운 적도 없었는데 욕까지 나올 정도로 심하게 이야기를 했다"라고 그의 근황을 전했다.

최창민에서 최제우로 이름을 바꾼 것도 명리학의 영향이라고. 김승현은 "너무 과하다. 최창민이 명리학을 그만하면 좋겠다"라고 친구로서 걱정했다. 실제로 최창민은 현재 명리학 전문가로 활동 중이었고 명리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도 획득했다.

최창민이 명리학에 빠지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최창민은 "우연치 않게 친구가 명리학 상담을 들으러 갔는데 따라 갔다. 그 때 명리학자가 저를 보시더니 '20대 때 죽었어야 했는데 왜 살아있지'라고 하시더라. 저로서는 부정할 수 없었다. 제가 살아오면서 느꼈던 20대가 그만큼 힘들었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제가 활동할 당시에 미성년자였다. 제가 어려서 회사를 만들지 못하니까 동업자 한 분을 대표로 앉혀놓고 활동을 했다. 그런데 금전적인 욕심이 많으셨는지, 제가 빚이라는 걸 처음 지게 됐다. 일용직을 했다. 그러면서 활동을 하려고 했는데 본의 아니게 쉬게 됐다"며 "명리학이라는 학문이 마치 제게 운명적으로 찾아온 느낌이었다.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였다. 18시간씩 공부했다. 명리 공부만 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미쳐서 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김승현의 생각은 달랐다. 최창민의 명리 활동을 못마땅해하는 김승현은 눈맞춤 블라인드가 열리자 "명리학을 그만둬라"라고 말한 뒤 곧바로 침묵의 등을 켰다. 최창민은 심경이 복잡해보였고 쉽게 김승현의 눈을 쳐다보지 못했다. 김승현은 이런 최창민을 빤히 보더니 눈물을 흘렸다. 이에 최창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기분이 안 좋았다. 승현이가 제게 강압적으로 뭔가를 하지 말라고 하는 건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눈맞춤 시간이 끝난 뒤 최창민은 "왜 그만하라고 하는지 궁금하다"라고 물었고 김승현은 "술자리에서 내가 너한테 엄청 뭐라고 하고 화도 내지 않았냐. 20년 간 싸운 적이 없는데 그 날 처음으로 싸울 뻔 했다"라며 "내가 아는 최창민은 연예계 활동을 해야 하는 사람이고, 오래 활동하지 않았냐. 처음에 명리학 공부를 한다고 했을 때 친구로서 안타깝고 화가 났다. 좋은 일들이 들어올 수도 있는데 기회를 놓친 게 아닌가 싶다. 일을 해도 모자랄 판인데"라고 걱정했다.

그러자 최창민은 "나는 기분이 굉장히 기분이 나빴다. 어차피 넌 명리를 신뢰하지 않는 사람이고, 단순히 샤머니즘 느낌으로 공부하는 나를 바라봤을 때 기분이 나빴다. 나를 보호해줄 수 있는 사람 중에 한 명이 매몰차게 그런 이야기를 했을 때 상처가 됐다"라고 속내를 꺼냈다.

그러면서 "2021년까지 내가 활동력이 없다. 22년부터 잘 생긴다. 지금도 안 할 생각은 아니다. 명리 때문에 방송을 안 할 생각은 없다. 다만 아직 입지를 굳히지 못할 시기에 있다. 지금은 그럴 때다. 흐름이 지나면 사람들이 많이 찾아줄 거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인생도 명리학으로 풀어냈다.

이런 최창민의 모습에 답답해하던 김승현은 "명리학만 믿고 인생을 결정하는 게 옳을까. 기다린다고 해서 일이 들어오지 않는다. 나는 단역, 조연, 어떤 행사가 와도 마다하지 않고 이렇게 버텨오니 좋은 날도 생겼다. 너도 나처럼 이제는 생각을 달리 해서 왕성하게 하면 좋겠다"라고 진심을 털어놨다.

최창민에게도 고민이 있었다. 그는 "배우로 시작했는데, 가수로 아주 잘 됐다. 하지만 나는 배우 활동을 하고 싶다. 그래서 이름도 바꿨다. 최제우라는 이름을 쓰면서 가수 '최창민'의 덕을 보고 싶지 않았다. 명리 공부를 쉴 수는 없다. 나는 지금 한창 재밌다. 활동도 중요하지만 명리도 중요하다. 내가 왜 시작했는지에 대해서는 우리가 이야기를 전혀 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또 "명리가 아니라 다른 공부라고 해도 너가 이랬을지 묻고 싶다"라고 물어 김승현을 뜨끔하게 하더니 "내가 너 연애하는 거 몰랐을 때 '여자친구가 있을 텐데, 그게 연이 되면 결혼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하지 않았냐. 결혼 날짜도 내가 잡아줬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창민의 말에 설득을 당하던 김승현은 급기야 2020년 자신의 운세까지 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질세라 최창민도 '아이콘택트' 방송 최초로 "이 시간 이후부터는 다시는 나한테 그만하라는 이야기를 안 하면 좋겠다. 옛날처럼 날 믿어주면 좋겠다"라고 역제안을 했다.

결국 김승현은 "너의 의견을 존중하고 믿겠다"라고 말하며 그를 안았다. 처음 보는 광경에 MC들은 "진정한 우정"이라고 치켜세웠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송혜교, 엄정화에 선물 받고 "어메이징"↔"감동" 톱女배우 '찐 의리'

  • 썸네일

    '러브보다 글러브♥' 마동석, 복싱과 썸 타는 중

  • 썸네일

    '39세' 고준희, 일주일에 한 번 뿌염 "단발머리 팁! 보이는데만"

  • 썸네일

    '원빈 조카' 김희정, 참 잘 컸네…'늘씬 탄탄' 필라테스 자세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공식] 행사에서 갑질 당한 이무진 '논란 일파만파'…주최 측 "진심으로 사과" (전문)

  • '가수→美 주립대 교수' 해이, 알고 보니 남편 조규찬·사촌 폴킴·동생 티티마

  • 윤여정에 '찍힌' 여배우 누구길래?…"작품같이 할 때 알아봤다"

  • [공식] 이무진, 행사 리허설 중 갑질 당했다…소속사 "필요한 모든 조치 취할 것" 강경대응 (전문)

  • 산다라박, 글래머 이 정도였어? 팬들 깜짝 놀랄 과감함 [MD★스타]

베스트 추천

  • 송혜교, 엄정화에 선물 받고 "어메이징"↔"감동" 톱女배우 '찐 의리'

  • '러브보다 글러브♥' 마동석, 복싱과 썸 타는 중

  • '39세' 고준희, 일주일에 한 번 뿌염 "단발머리 팁! 보이는데만"

  • 청순 하면 정채연 [화보]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충격 사퇴' 정말 이 장면이 마지막…20이닝 무득점 굴욕, 참담한 심정을 홀로 남은 감독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